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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추진 본격화 R
[앵커]
글로벌 테마파크인 춘천 레고랜드 조성사업이 오늘 주민설명회를 하면서 다시 속도를 내게 됐습니다.

이르면 오는 6월 착공해, 3년 뒤면 제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입니다.
이종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레고랜드 사업의 걸림돌 가운데 하나가 제방공삽니다.

중도 사업 부지내 제방쌓기에 대해 이견을 보였던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주민 공감대가 형성되면 공사를 마무리짓겠다는 입장입니다.

강원도와 춘천시가 레고랜드 사업에 대한 주민 설명회를 가진 것도 이런 배경에섭니다.

[인터뷰]
"원주 국토청 과장"

강원도는 사업설명회를 통해 오는 4월 특수목적법인의 주주간 본계약을 체결하고, 6월에 착공한다고 밝혔습니다.

계획대로 추진되면 3년 뒤인 오는 2016년이면 레고랜드의 핵심 시설인 테마파크가 문을 열 수 있다는 청사진도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사업추진의 관건은 680억원에 달하는 진입교량 건설 예산 확봅니다.

국비 확보가 절실한데, 오는 4월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되느냐가 사업추진에 중대 기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이욱재 강원도 글로벌사업단장"

레고랜드 개발로 사라지게 될 중도 유원지를 대체할 부지를 확보하는 것도 또 다른 과젭니다.

강원도는 사업추진과 함께 빠른 시일내에 캠핑 등 레저 활동 공간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G1뉴스 이종웁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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