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와 학교법인 명지학원은 오늘 도청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아이스하키 여자 경기장 건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따라 강원도는 관동대 내에 건설되는 아이스하키 여자 경기장 건립에 필요한 비용 620억원을 부담하고, 명지학원은 경기장 부지 만2천500제곱미터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2016년 완공될 경기장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아이스하키 여자 경기장으로 사용되며, 대회 이후에는 학교와 시민 체육시설로 활용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