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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시리즈
<후보> 원주 을, 누가 나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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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후보들의 정보와 대표 공약은 무엇인지 등을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마련한 기획 순서입니다.

오늘은 원주 을 선거구로, 박성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터]
공공기관 11곳이 몰려 있는 혁신도시가 위치한 원주시 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삼선에 도전하는 현역 의원인 검사 출신 60살 송기헌 후보가 출마했습니다.

송 후보의 재산은 1억 3천여만 원입니다.

원주형 첨단산업 교육특구와 첨단산업 창업벤처특구 조성,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의 정부 대출자금 상환 부담 완화 등을 공약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예산 전문가를 자처한 기획재정부 제2차관 출신인 55살 김완섭 후보가 출마했습니다.

김 후보의 재산은 21억 7천여만 원입니다.

가칭 콘텐츠산업진흥원 설립과 미래차 핵심부품 클러스터 구축, 국립현대미술관 분원 유치 등을 공약했습니다. ·

G1 뉴스 박성준입니다.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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