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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시리즈
<총선/강릉>국힘 권성동 vs 야권 대항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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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총선 1년을 앞두고 도내 선거구별 입지자들과 이슈를 살펴보는 기획보도.

오늘은 강릉 선거구입니다.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5선에 도전하는 가운데, 야권에서는 '정권심판론'을 강조하며 새인물 찾기에 나섰습니다.
송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터]
강릉 선거구는 현역 4선의 중진 국회의원과 누가 맞붙을까가 최대 관심사입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지난 21대 총선 당시 공천에서 고배를 마신 후 무소속으로 출마해 수성에 성공한 권성동 의원이 이번엔 여당 후보로 5선 도전에 나섭니다 /

/야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우영 강원도당위원장이 세를 다지고 있고,

배선식 전 민주당 강릉지역위원장도 출마의지를 드러내며, 치열한 공천 경쟁이 예상됩니다./

/정의당에서는 지난해 도내 기초자치단체장 여성 후보로는 유일했던 임명희 강원도당위원장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언제든 총선 경쟁에 뛰어들 것으로 보이는 굵직한 지역 인사들이 자천타천 입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강릉 유권자들은 국가산단 유치와 도청제2청사 설치 등 최근 연이은 호재를 발판삼아 지역발전을 견인해 줄 적임자를 원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강릉은 인구가 상당히 절벽입니다. 지금 인구가 자꾸만 줄고있는데 이런 것들이, (국비확보 등) 그런 것들이 바탕이 돼야 인구가 줄지않고 인구가 증가할 수 있는 그런 여건이 된다고 봅니다."

◀ S /U ▶
"전통적으로 보수세가 강한 강릉 선거구는 지난 4.15 총선에서도 최대 격전지로 급부상했던 만큼, 이번에도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질 전망입니다.
G1뉴스 송혜림입니다."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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