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강원도당 학생위원회는 최근 도내 대학들의 정시 경쟁률 저조와 관련해, 성명을 내고 강원도와 자치단체의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학생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도내 대학의 2023학년도 정시 모집 평균 경쟁률은 3.2 대 1로 나타났다"며, "이 중 절반에 가까운 대학은 정원 모집 미달이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학령 인구 감소가 현실화 된 지금, 대학의 자구책 만으로는 문제 해결의 한계가 있다"며, "강원도와 각 자치단체는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