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발생 후 강원도가 편성한 도민 1인당 지원 예산액이 전국에서 세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의당 이은주 의원이 전국 광역지자체와 기초기자체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발생 후 전국 지자체가 직접 지원한 예산은 지난해 6조 2,224억 원, 올해는 지난달 말까지 3조 3,477억 원을 집행했습니다.

주민 1인당 예산 편성은 경기도가 32만 6,444원으로 가장 많았고, 제주도가 32만 4,962원, 강원도가 25만 9,783원으로 세번째로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