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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유명산마다 단풍 관광객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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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본격적으로 물들면서, 휴일인 오늘 도내 유명산마다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국립공원 설악산에 2만여 명이 몰린 것을 비롯해, 오대산과 치악산, 정선 민둥산 등에 전국 각지에서 등산객들이 찾아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즐겼습니다.

관광객이 몰리면서 유명산으로 향하는 주요 도로와 주차장은 차량들로 하루종일 혼잡을 빚었습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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