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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명소 만들기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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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SNS 시대, 사진 한 장이 갖는 위력이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사진 명소'를 만둘려는 자치단체의 노력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백행원 기잡니다.

[리포터]
'BTS 정류장'으로 불리는 주문진 정류장.

드라마에 나와 핫플레이스가 된 방사제.

사진 찍으러 오는 사람이 연중 끊이지 않는 유명 사진 명소들입니다.

◀브릿지▶
"SNS에 올릴 사진 한장을 위해 먼 길도 찾아가는 젊은 세대를 겨냥해 자치단체마다 '사진 명소'를 만드는 관광전략을 세우고 있습니다."

강릉시는 최근 경포 해변에 워싱턴 야자와 카나리아 야자 등 야자수를 50그루를 심었습니다.

마치 외국 바닷가 같이 바다와 야자가 어우러진 이색 풍경에 너도나도 휴대폰으로 사진 찍기 바쁩니다.

강릉 도심 월화거리도 힐링 가든이 생기면서 사진 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대형 꽃터널에 귀여운 조형물까지.

8천5백개에 달하는 국화화분들이 인생 사진을만들어줍니다.

동해시도 탁트인 바다를 사진으로 담을 수 있는 스카이 워크와 해랑 전망대를 만들었습니다.

개장 넉 달 만에 12만명이 찾을만큼 사진 '핫플레이스'로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런 새로운 공간을 조성하면서 강릉을 찾는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으로 호응을 얻고 있구요. 앞으로도 저희가 시민들이나 관광객들이 새롭게 볼 수 있는 볼거리를 많이 구상하게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진 한 장으로 인기 관광지가 되는 시대,

사진 찍기 좋은 명소를 만들기 위한 자치단체들의 노력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G1뉴스 백행원입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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