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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곤
도내 음주운전 최다 발생지역, 원주 단계지하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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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에서 음주운전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곳은 원주 단계지하차도 부근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도내 음주운전 사고 최다 발생지역은 원주시 단계동 단계지하차도 인근으로,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47건이 발생해 74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는 전국에서 4번째로 높은 수치입니다.

이어 원주 단계동 금불사거리가 28건, 단관택지사거리 24건, 개운동 의료원사거리 21건 등으로 나타났고, 춘천은 동부새마을금고본점 부근이 15건으로 확인됐습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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