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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곤
강원도, 강릉시 거리두기 4단계 유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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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방침에 따라 어제(27일)부터 춘천 등 도내 9개 시군이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를 적용하는 가운데, 강원도는 최근 확진자가 급증한 강릉시에 4단계 유지를 요청했습니다.

강원도는 강릉시의 경우, 최근 하루동안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20명이 넘어 염려스럽고,
감염병관리위원회 전문가회의에서도 단계조정 하향은 성급한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강릉시는 현재 발생 추이로 봐서 대규모 확산 개연성은 낮은 상태여서 일단 강화된 3단계를 적용하고 향후 추이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또 4단계로 다시 강화하면 지역 자영업자의 존립 기반을 위협할 수 있어 신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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