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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곤
어민 금융창구 파출수납 ‘먹튀’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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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 상인들을 상대로 파출수납 업무를 악용해 돈을 빌리거나 수산물 대금을 횡령하는 사례가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수협중앙회는 고성 지역의 한 수협에서 파출 수납 업무를 맡았던 A씨가 친분을 이용해 수차례에 걸쳐 어민들에게 수백여만 원 씩을 빌린 뒤 잠적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자체 감사를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수산물 수매 대금 2천여만 원을 해당 은행 계좌에 넣지 않고 타행 계좌에 넣도록 어민들에게 권유해 이를 횡령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김도운 기자 help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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