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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곤
<횡성 토론회.1> 횡성 '이모빌리티 산업 거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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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G1방송은 창사 20주년을 맞아 강원도 18개 시군의 현안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치발전 전략 대토론회'를 열고 있습니다.

일곱번째 순서로 횡성에서 토론회가 열렸는데요.

강원도와 횡성군이 집중 육성하고 있는 이모빌리티 산업을 한층 발전시키기 위한 논의가 활발하게 오갔습니다.
먼저, 조기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횡성 우천산단에 입주한 전기차 제조업체는 올해 국내외에 4천대 정도의 초소형 전기 화물차를 납품할 계획입니다.

현재 연간 생산 규모를 만대까지 확대하고, 공격적인 판촉에 나서고 있습니다.

강원형 상상일자리에 참여한 6개 부품 업체들도 올 하반기부터 공장 조성에 들어갑니다.

[인터뷰]
"우천산업단지에 저희 협력 업체가 입주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럼으로써 이모빌리티 산업단지의 활성화가 본격적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사료됩니다."

이번 자치발전 전략 대토론회에서는 잘 갖춰지고 있는 인프라를 바탕으로 이모빌리티 산업을 어떻게 육성해야 할지를 집중 논의했습니다.

기업지원센터와 지식산업센터 등을 갖춘 이모빌리티 복합단지와 연계해, 지속 가능한 산업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했습니다.

각종 시작차 생산 시스템 구축과 관광을 연계한 실증 사업 등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로 제시됐습니다.

[인터뷰]
"이 사업을 추진하면서 관련된 기업들을 더욱 더 집적시키고, 그리고 정부하고 협조해서 여러가지 많은 국책사업들이 추진되고 있습니다만, 그것들이 잘 추진이 되고.."

강원 자치발전전략 대토론회는 G1방송 창사 20
주년을 맞아 도내 18개 시군의 현안을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오는 9월까지 도내 모든 시·군을 돌며 토론을 이어가고, 10월엔 국회에서 종합 토론회를 열어 강원도 미래 발전의 청사진을 도출합니다.

강원 자치발전 전략 대토론회는 G1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고, 이후 다시 보기를 통해 함께할 수 있습니다.
G1뉴스 조기현입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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