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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강릉고 야구부 황금사자기 첫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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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구도 강릉이 축구 뿐만 아니라 야구에서도 이름값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 우승으로 파란을 일으켰던 강릉고가,

이번에는 황금사자기 첫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결승전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도운 기자!

◀ 기자 ▶
"네 저는 지금 서울 목동 야구장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 이곳에서는 강릉고와 대구고가 출전한 제 75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 리그 왕중왕전 결승이 열리고 있습니다.

6시 30분에 시작한 경기는 현재 0회차에 접어들었는데요.

0대 0으로 00고가 앞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리포터]
강릉고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황금사자기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당시 김해고에 9회초 3대 4로 역전을 허용하면서 아쉽게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었는데요,

오늘 대구고를 상대로 다시 황금사자기 정상자리에 도전합니다.

앞서 지난 12일 강릉고는 4강에서 유신고를 3대 2로 꺾으며 결승에 올랐습니다.

준결승에서 선발로 나섰던 '우완' 엄지민이 투구수 제한으로 오늘 출전을 하지 못하게 되면서 '좌완' 최지민을 중심으로 활약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두 학교 모두 첫 우승인데, 관중석에서도 열띤 응원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각종 전국 대회에서 상위권 성적으로 야구 불모지에 파란을 일으키고 있는 강릉고가 황금사자기에서도 우승을 차지할 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G1 뉴스 김도운입니다.
김도운 기자 help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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