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강원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전예약률이 일주일 만에 절반을 넘어선 걸로 집계됐습니다.

강원도 보건당국은 지난 주부터 사전예약을 진행한 70세에서 74세 대상자 중 50% 이상인 3만 5천여 명이 예약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주 시작된 65세에서 69세 대상자의 사전예약률도 40%를 넘어선 걸로 나타났습니다.

60세에서 74세 대상자의 사전예약은 다음 달 3일까지 가능하며, 보건 당국은 고령층의 코로나19 치명률이 높은 만큼 적극적인 접종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