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2주째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차 접종 대상자의 77%가 접종을 마친 걸로 확인됐습니다.

강원도는 1차 접종 대상자인 요양 병원과 요양시설, 코로나19 전담 치료병원 종사자 등 만 7,373명이 백신 접종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지금까지 도내에 접수된 이상 반응 신고는 189건으로, 모두 두통과 근육통 등 경증이었습니다.

다음달에는 65세 이상 고령자와 일반 의료기관 종사자가,

오는 7월에는 만 18세 이상 64세 이하 일반 성인이 백신을 맞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