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불편했던 원주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과 기업도시 주민들을 위해 혁신도시와 기업도시에서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을 연결하는 직통 노선이 신설됩니다.


원주시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동부고속과 중앙고속은 오늘 원주시청 투자상담실에서 혁신·기업도시 고속버스 운행 노선 개설 협약식을 개최했습니다.

신설 노선은 오는 16일부터 매일 하루 9차례씩 원주 혁신도시 건보공단 앞 주차장을 출발해 기업도시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인근 시내버스 승강장을 거쳐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까지 왕복합니다.

요금은 혁신도시에서는 11,800원, 기업도시에서는 9,600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