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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연탄 나눔 자원봉사자 7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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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연탄 나눔 활동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 수가 대폭 감소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강릉연탄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기부된 연탄 수는 23만 장으로 재작년보다 4만 장 넘게 늘었지만,

연탄 나눔 봉사활동 참여자는 241명으로, 재작년 764명에 비해 약 70% 가량 줄었습니다.

강릉연탄은행은 코로나19로 단체 봉사 활동 진행이 어려웠기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윤수진 기자 ysj@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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