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취업 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강원도에 본사를 둔 정부 산하 8개 공공기관이 올해 3,000명 규모의 신규 채용을 진행합니다.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2021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 참여한 도내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등 8곳의 올해 채용 인원은 2,974명입니다.

기관별 채용 인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1,100명으로 가장 많고, 보훈복지의료공단이 1,093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또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한국관광공사, 한국광해관리공단 등은 체험형 인턴도 1,600명 가까이 선발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