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강원도 자치단체장들의 새해 계획과 포부를 들어보는 신년대담.
오늘은 태백시로 가보겠습니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올 한해 '새로운 기회'로 확 달라진 '변화의 원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근성 영서지사장이 인터뷰 했습니다.

[리포터]
태백시는 인구가 계속 줄면서 정체되고 침체된 도시라는 느낌이 좀 많습니다. 시장님은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산악지형을 관광자원으로 만드는 데 노력하고 계십니다. 산악관광열차가 대표적인데요. 어떤 계획인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Q.태백 산악지형 관광자원화 계획?


백두대간 중추 태백, "산악관광 최적지"
매봉산 중심 산악관광단지 올해 1단계 완료
국토부 개발 첫 산악열차 태백 유치 '총력'


Q.태백 도시재생, 어떻게 변하나?


2017년부터 '탄탄마을' 도시재생 사업 착수
아파트 재건축 등 오래된 생활 여건 개선 초점
옛 광산촌 '주거.문화 복합공간' 조성


Q.광해관리공단.광물자원공사 통폐합 견해?


"주민 서명운동 등 폐광지 전체 뜻 모아 대응"
두 공단 '동반 부실' 초래.. 통폐합 반대
폐광지 자치단체 함께 정부에 '반대 의지' 전달


Q.새해 '태백시정' 목표?


선수촌, 교정시설, 서울교통공사연수원 유치
지역화폐 '탄탄페이'로 상경기 활성화 노력
'시민 중심의 시민 행복도시 건설' 최선





지금까지 류태호태백시장으로부터 새해 계획 들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