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2026년 ITS 세계총회 유치를 위한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강릉시는 올해 상반기에 ITS 구축사업 공모로 확보된 국비 294억원 등 490억원을 투입해 도시정보 통합 시스템과 주차정보. 스마트 신호제어 시스템 등을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버스를 포함한 각종 모빌리티와 음식. 숙박업소를 한번에 검색하고 예약.결제할 수 있는 관광 플랫폼을 강릉시 전역으로 확장해 구축할 계획입니다.

한편, 교통올림픽으로 불리는 ITS 세계총회는 오는 6월 후보도시 실사를 거쳐 10월 독일 함부르크 세계 총회에서 최종 결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