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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곤
동인병원 김시균 과장, 6명에게 새생명 주고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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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뇌출혈로 쓰러진 동해동인병원 김시균 과장이 지난 25일 6명에게 새 생명을 주고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일 자택 엘리베이터에서 뇌출혈로 쓰러져 뇌사상태에 빠졌으며, 가족들은 생전 고인의 뜻에 따라 장기기증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에서 태어난 고 김시균 씨는 동해에서 정신건강의학과장으로 근무하며 어려운 이웃을 도와왔으며, 사후에는 시신을 의과대 해부용으로 기증할 뜻을 밝혀왔습니다.
신건 기자 new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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