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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곤
여주~원주 철도사업 '복선으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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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최대 현안 가운데 하나인 여주~원주 간 철도건설사업이 복선으로 최종 확정돼,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됩니다.

이광재 의원실에 따르면, 여주~원주 복선화 사업의 타당성 재조사가 기획재정부 회의를 통과해 어제 국토부에서 최종 확정됐습니다.

이광재 의원은 비용 대비 편익, B/C가 1을 넘지는 않았지만, 정책 평가와 균형 발전 부분이 크게 반영돼, 타당성 재조사 시작 9개월 만에 사업이 확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여주~원주 복선전철 사업은 현재 설계와 착공에 필요한 예산 157억 원을 확보한 상태로, 내년 설계를 마치고 연내 착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여주~원주 복선전철이 완공되면, 인천에서 월곶, 판교, 여주, 서원주를 거쳐, 강릉까지 동서를 관통하는 고속철도망이 구축되며,

수서-광주 철도와 연결돼, 원주에서 서울 강남까지 40분 대로 이동이 가능해집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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