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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의원, "BTS공모주 일반투자자에게 더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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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K바이오팜과 카카오게임즈 등 공모주 청약 광풍이 불면서, 일반 투자자들이 공모주를 더 많이 살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광재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일반 청약자에게 공모주식의 20% 이상을 배정한다'는 현행 증권규정에 따라, 공모주의 경우 일반투자자에게는 관행적으로 20%만 배정된다"며,

"'BTS 공모주'와 같은 우량 공모주를 일반투자자들이 살 수 있는 비율을 확대하는 공모주 청약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실제로 금융위원회는 일본과 홍콩 등 해외 사례를 참고해, 소액투자자들의 투자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형기 기자 hg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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