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G1 8 뉴스
  • 방송시간 매일 저녁 8시 35분
  • 평    일
    김우진
  • 주    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장마·작황부진으로 채소값 급등
키보드 단축키 안내
추석 연휴를 한달여 앞둔 가운데, 장마와 태풍 등의 영향으로 작황이 부진해 채소값이 크게 올랐습니다.

강원물가정보망을 보면, 지난달(8월) 도내 배추값은 한 포기당 평균 8,043원으로, 1년전 보다 122.6% 올랐습니다.

무도 1개당 2,983원으로 1년전 보다 두 배 올랐고, 애호박과 양파도 각각 86.3%, 46.4% 올랐습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물가상승 원인으로 '작황부진과 출하량 감소' 등을 꼽으며, 장마와 태풍 영향이 9월까지 이어지면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