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단편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진로 설정부터 전공 선택까지 구체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강원도와 강원진로교육원·G1강원민방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현장직업체험 진로교육' 2차 국내캠프가, 오늘(10)부터 오는 22일까지 속초 강원진로교육원 일대에서 열립니다.

체험 프로그램은 디자인과 로봇·의료, 문화·예술과 메이커.스마트팜 등 4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각 분야별로 상담사와 멘토가 배치돼 학생들의 진로 교육을 돕습니다.

올해 과정에는 도내 고등학생 46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