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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째 폭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철원 등 영서 북부에 폭우가 계속돼 피해가 누적되고 있는데, 내일까지 500mm가 더 예보돼 있습니다.


여기저기서 터져나오는 물난리에 저지대 주민들의 대피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단 사람 피하기 급한 폭우다 보니 농작물이나 과수 피해는 손써볼 겨를도 없습니다.



긴장마에 폭우가 겹치면서 지반이 약해진 탓에 토사 유출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큰 산사태만은 막겠다면서 현장 예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강원도를 대표하는 어종인 오징어 어획량이 10분의 1 규모로 쪼그라들었습니다. 중국 선단의 무차별 남획이 가장 큰 이유인데 관련 산업도 추락하고 있습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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