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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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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도내 곳곳의 간추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육동한 전 강원연구원장이 2년 임기의 KDB 산업은행 사외이사로 선임됐습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오늘, 차관급인 국회사무처 신임 입법차장에 삼척 출신 전상수 국회 법사위 수석 전문위원을 승진.임명했습니다.


강원도는 체감 온도를 낮춰 에너지 절감에 기여할 수 있도록 반바지와 샌들 같은 간편한 복장을 허용하는 '쿨-맵시 데이'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7,8월 두 달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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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전 강릉 송정해변과 경포 십리바위 사이에서 방어 수십마리가 죽은 채로 발견돼 해경이 수거한 뒤 폐사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동부지방산림청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산사태 취약지역 932곳을 골라 산사태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을 끝냈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농업기술원은 고랭지 지역에서 감자역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면밀한 예찰과 사전 방제를 농업인과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당부했습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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