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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P> 21대 국회개원 기념 강원 미래전략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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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국회가 역대 최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만큼, 이번 21대 국회에 거는 기대가 어느 때보다 큽니다.

21대 국회 개원을 기념해 강원도의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오늘 국회에서 열렸는데요,
국회의원을 비롯한 출향 인사가 대거 참석해서 강원도 발전을 위해서 여야없이 힘을 모으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보도에 김기태기자입니다.

[리포터]
제21대 국회 개원을 기념해 '강원도 미래 전략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토론회에는 도출신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미래통합당 김선동 사무총장을 비롯한 여·야 지도부가 총출동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대한민국 인구 3%에 불과한 강원도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당파를 떠난 역량 결집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모든 국민들과 강원도민들을 연결해 주시겠다고 의욕있게 나선 것에 대해서 큰 의미를 부여하면서 역시 '강원도답다'.."



"우리도 강원도가 있고 북한에도 강원도가 있지않습니까? 남북 강원도를 합쳐서 강원도의 통일된 미래가 도민들의 자랑이 될 날이 꼭 올것이라고 생각합니다."

4선의 권성동의원부터 초선의 유상범·허영의원까지.

강원도 국회의원 8명은 최근 공동발의한 '폐특법 개정안'을 비롯해 국비 예산 확보 등 강원도 발전을 위한 모든 노력을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비록 국회의원은 8명 밖에 되지 않지만, (도 연고 국회의원 등) 우군들이 많아서 앞으로 강원도의 여러가지 문제가 잘 해결되리라 확신을 갖고 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G1강원민방 서울지사 개소를 기념해 마련됐습니다.

G1강원민방은 서울지사를 통해 도출신 정치인과 정부 고위 공직자, 재계 주요 인사들의 가교 역할을 하고,

그 활약상을 시시각각 도민에게 전달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국회의원 의정 활동을 비롯해서 출향 도민들의 생활이나 훌륭한 기업 등을 많이 보도해서 강원도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을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참석자들은 G1에 '150만 강원도민과 200만 출향 도민들에게 생생한 고향 소식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뉴스를 전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21대 국회가 강원도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어떤 노력과 가시적 성과를 보여줄 수 있을지, 도민들의 눈과 귀는 여의도를 향해 있습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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