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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 강릉고 야구부, 첫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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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 네, 오늘은 기분 좋은 소식부터 전해드리면서 시작하겠습니다.
지금 강릉고등학교 야구부 선수들이 창단 45년만에 첫 전국대회 우승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여) 지난해 청룡기와 봉황대기에서 연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올해도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최경식 기자 현장 분위기 전해 주시죠.


◀기 자▶
"네 저는 강릉고와 김해고의 황금사자기 전국고교 야구대회 결승전이 열리고 있는 서울 목동야구장에 나와 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 경기로 치러지고 있지만 열기는 뜨겁습니다.

0회가 지난 현재 00고가 00고를 0대 0으로 앞서고 있습니다."

[리포터]
강릉고는 올해로 74회째를 맞는 황금사자기에서 처음으로 결승 무대를 밟았습니다.

첫 경기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광주 제일고를 5대 0으로 완파하며 저력을 보였고,

준결승 전에서도 대전고를 9대 3으로 여유있게 물리치며 파죽지세로 결승에 올랐습니다.

특히 강릉고는 오늘 결승에 대비해 에이스 김진욱을 히든카드로 아껴놨습니다.

//김진욱은 선발로 등판해 삼진 00를 잡아 내며 김해고 타선을 잠재우고 있습니다.

남은 00이닝 동안... .(경기 상황 및 선수 활약//

하지만 김해고 역시 2003년 창단 이후 첫 전국대회 정상을 노리는 만큼 양보없는 명승부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강릉고는 지난해 청룡기와 봉황대기에서 연이어 준우승을 차지하며 우승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했는데요,

감독과 선수들의 강한 우승 의지 속에 강릉에서는 현재 강릉고 동문과 시민들의 열띤 야외 응원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강릉고가 '야구 불모지'로 불렸던 강원도 고교 야구의 역사를 새롭게 쓸 수 있을 지, 도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목동 야구장에서 G1 뉴스 최경식 입니다.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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