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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코로나19 피해 지원 '지방세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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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이나 의료기관 등을 위해 지방세를 감면합니다.

대상은 확진자와 격리자가 속한 가구와 확진자 치료기관 또는 선별진료 의료기관, 소상공인, 임대료 인하 건물주 등으로 주민세는 최대 100%, 재산세는 최대 50%까지 깎아줍니다.

임대료 인하 건물주의 경우 다음 한 달간 시청 세무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이나 팩스를 통해 관련 서류를 접수하면 됩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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