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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P> 자유한국당, 새보수당과 통합..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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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15 총선을 두 달 앞두고, 자유한국당 중심의 보수 대통합이 성사되면서 총선 구도에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됩니다.

당장, 자유한국당 도내 선거구 공천도 합당에 따른 후보자 추가 공모 등으로 일정이 다소 지연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형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자유한국당은 국회에서 전국위원회를 열어, 새로운 보수당, 미래를 향한 전진4.0, 이른바 전진당과의 합당을 의결했습니다.

[인터뷰]
"오늘 우리는 흩어졌던 자유민주진영을 하나로 결집시키는 대통합의 큰 문을 열게 됩니다"

[리포터]
이들 3당을 포함해, 범중도.보수진영 통합을 추진하는 통합신당준비위 측은 오는 16일 신당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진통 끝에, 보수통합은 성사됐지만, 당장 공천 작업부터 다시 해야 합니다.

자유한국당의 경우, 도내 8개 선거구에 이미 20명이 공천을 신청한 상태인데, 17일까지 새보수당 측 후보자를 추가로 받기로 했습니다.

복수의 후보가 공천을 신청한 선거구는 경선이 불가피한데, '경선 룰'을 어떻게 정할 지도 고민입니다.

[인터뷰]전화 인터뷰
"새로 들어오시는 분이 특별히 불이익을 받거나 특별한 혜택을 받거나 해서는 안될 것이고요. 중앙당에서 관련 규정을 여러 측면에서 고민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리포터]
보수진영의 통합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애써 태연한 척 하지만, 파장을 예의주시하면서 예정된 공천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강원도 예비후보자들에 대한 면접심사도 끝났습니다.

◀스탠드 업▶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이끄는 가칭, 국민당도 창당 작업을 본격화하면서 강원도 총선 구도에 또 하나의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국회에서 G1뉴스 김형기입니다.
김형기 기자 hg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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