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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지난해 대대적으로 발표한 '히어로 테마파크'가 구설에 오르고 있습니다.
헐리우드 영화 캐릭터에 대한 사용 권한을 확보하지 않고 서둘러 발표부터 했기 때문인데 시민을 우롱한게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하면서 공포감이 커지고 있는데, 특히 폐광지역의 우려가 큽니다. 지역 특성상 진폐 환자가 많아 더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감염증 확산을 막기위해선 음압 병상이 필수인데, 도내 음압 병상 상당수는 장비와 시설은 물론 확보한 전문 의료진까지. 운영이 허술해 제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 정돕니다.
현장 취재했습니다.


강원도가 2012년부터 도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명예도지사'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지금까지 49명의 명예도지사를 위촉했지만 허울 뿐이고 명확한 기준도 없이 남발하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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