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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별미 '까나리' 인공부화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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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양미리로 부르는 동해안 겨울철 별미 어종 '까나리'의 인공 부화가 성공했습니다.


강원도수산자원연구원은 지난달 말 강릉 사천 연안 해역에서 잡은 어미 까나리로부터 인공 수정을 통한 부화를 거쳐 까나리 치어 80만 마리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까나리는 연간 어획량이 지난 2010년에는 2천톤이었다가, 최근에는 천톤으로 감소하고 있어, 자원 관리가 필요한 어종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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