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석이던 영월군의회 의장에 손경희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영월군의회는 오늘 임시회에서 의장 보궐선거를 진행한 결과, 손경희 의원이 의원 총수 7명 가운데 5표를 얻어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손 신임 의장은 오는 6월까지 윤길로 전 의장의 남은 임기를 채우게 됩니다.

의장직을 상실한 윤길로 전임 의장에 대한 의장 해임 취소 소송 첫 재판은 내일(14일) 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