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날인 내일(31일)과 새해 1월 1일 해맞이 관광객이 몰리며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질 것으로 보여, 도로당국이 우회도로 이용을 당부했습니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해맞이 기간인 이틀동안 도내 고속도로에는 최대 34만대의 차량이 몰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31일 저녁 9시에 서울에서 강릉으로 출발할 경우 4시간30분, 서울에서 양양은 4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또 1일 오전 10시에 강릉에서 서울로 출발할 경우 7시간 20분, 양양에서 서울은 5시간50분이 걸릴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