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춘천시의 핵심 현안 가운데 하나인 시민 주도의 숙의민주주의 정책이 구체화됩니다.

이재수 춘천시장은 오늘, 춘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이 직접 참여해 정책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숙의민주주의 구현을 위해, 시민 제안제도와 온라인 소통 플랫폼인 '봄의 대화', 마을자치지원센터 등을 적극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자회견에 앞서, 이재수 시장은 시장 관용차 내부에 천 480만원짜리 안마 의자를 불법으로 설치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관용차가 불법 개조됐다는 사실을 인지한 이후 해당 차량을 이용한 적이 전혀 없지만,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선 송구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