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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퇴비공장 인근 주민 피해 호소..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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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지역 퇴비공장 인근 주민들이 악취와 질병 발생 등으로 피해를 입고 있다고 호소하자, 횡성군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횡성군에 따르면, 우천면 양적리와 오원리 일대 주민들이 인근 퇴비공장으로 악취 피해를 입고 있고, 일부 주민들의 경우 피부암과 폐암 등으로 숨졌다며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횡성군은 대응팀을 구성해 퇴비공장에 암 발병 원인으로 지목된 담배찌꺼기가 반입됐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내일(5일)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퇴비공장 3곳에 대해 토양과 악취 조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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