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안전 교육 확대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생존수영'이 내년부터 초등학생 전 학년으로 확대 운영됩니다.

도교육청은 올해 2학년부터 6학년까지 진행했던 생존수영 교육을 내년부터는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도내 초등학생들은 정규 교과 4시간을 포함해 매년 10시간의 수영 교육을 받게 될 예정입니다.

도교육청은 외부 수영 시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일선 학교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이동식 생존수영교실을 12개 학교로 확대 운영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