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오늘, 강촌레일파크에서 금연 캠페인 행사 '담배 없는 폐스티벌'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가을철 북한강변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금연의 필요성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담배 없는 쾌적한 관광지를 만들기 위해 열렸습니다.

금연 바람개비와 목걸이를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건아들' 밴드의 금연 메들리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다음달 2일, 춘천 남이섬에서 '금연과 간접흡연으로부터 자연과 동물을 보호하자'라는 주제로 금연 캠페인 행사를 열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