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시아 경제 한류 축제로 원주에서 열리고 있는 GTI 국제무역 투자박람회가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원주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개막한 이후 현재(19일)까지 매일 4만명 이상이 행사장을 방문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박람회에서 아로마 향기 제품을 생산하는 로움앤컴퍼니는 홍콩 회사와 300만 달러 규모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고, 와사비 스낵을 생산하는 브니엘월드는 홍콩에 20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맺었습니다.

폐막일인 내일(20일)에는 우수기업을 선정해 포상하는 시상식과 친목을 다지는 치맥페스티벌이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