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도내 곳곳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낮 12시 9분쯤, 양양군 서면 서림리 인근 도로에서 4.5톤 트럭이 비탈면 바위에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67살 운전자 김모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앞서 오전 10시 40분쯤에는 강릉시 성산면 구산리의 한 도로에서 1톤 트럭과 25톤 트럭이 충돌해,
1톤 트럭 운전자 51살 김모씨 등 3명이 다쳤습니다.

오후 3시 42분쯤에는 춘천시 신동면 증리 인근 도로에서 2.5톤 트럭이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트럭 운전자 61살 원모씨가 중상을 입는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