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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양수발전소 건설 찬반 논란 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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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이 정부의 양수발전소 예비 후보지로 선정된 가운데 사업 추진 여부를 두고 주민 간 갈등이 격해지고 있습니다.

홍천군은 어제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양수발전소 예비 후보 대상지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지역 주민들을 초청해 의견 수렴 절차를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지난달 허필홍 홍천군수의 발전소 건립 철회 입장 발표 이후 처음으로 열린 이번 설명회에서 사업 대상지역 일부 주민들이 댐 건설로 인한 수몰지역에 대한 배려 없이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며 강력 반발했습니다.

한편,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2월, 사업비 1조원이 투입되는 600mw급 양수발전소 예비 후보지로 홍천군 화촌면 풍천리 일원 등 전국 7곳을 선정했습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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