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호 태풍 '솔릭'이 북상함에 따라, 농작물과 농업시설 피해 예방에 주의가 필요해보입니다.

강원도농업기술원은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오는 23일부터 도내 전역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예상된다며,

벼가 물에 잠기지 않도록 배수로를 정비하고, 과수는 미리 수확하거나 지주시설에 고정시키는 등 철저한 사전관리를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강풍에 의해 비닐하우스가 넘어지거나 뽑혀 날아갈 위험이 있다며, 태풍피해 발생 시 하우스로 접근을 삼갈 것을 권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