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개폐막식 총감독으로 선임된 송승환 감독은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개폐막식과 관련해, '난타'처럼 우리 문화의 바탕에서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글로벌 콘텐츠'를 찾아내겠다고 밝혔습니다.

G1뉴스에서는, 최근 강릉 남항진에 설치된 바닷속 방파제인 '잠제'의 문제점을 집중 고발해 드렸습니다.
부실하게 제작된 잠제를, 사전에 검증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없었던 것도 화를 키웠습니다.

순풍을 타는 듯했던 춘천시 신청사 건립이 다시 큰 난관에 봉착했습니다.
시청 부지 가운데 자리잡고 있는 옛 도지사 관사를 이전할 계획이었는데, 문화재청이 난색을 보이면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의 재정 위기가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교육부가 교부금 배분 기준에서 학생수 비중을 높이는 내용의 관련법 개정을 입법예고해, 최대 천억원 이상의 예산이 줄어들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