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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까지 복지 예산 전체의 33% 수준
강원도가 오는 2018년까지 복지 예산을 전체의 1/3 수준까지 늘려나가기로 했습니다.

강원도는 올해 강원도 복지 예산이 1조 2천722억원으로 전체의 28%에 해당하며, 2018년까지는 전체의 33%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강원도형 보건복지통합전달 체계를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고령화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노인 일자리 지원과 효도 10종 세트 등 안정적인 노후 생활 보장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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