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 50분쯤, 강릉시 홍제동의 한 아파트 단지 안에서 37살 김모씨가 몰던 아반떼 승용차가 가로등과 가로수를 잇따라 들이받고 전도됐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김씨와, 함께 타고 있던 김씨의 아버지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미숙이나 급발진 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