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경찰서는 집에서 몰래 대마를 재배한 혐의로 29살 송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지난 4월 인도 여행을 하면서 구입한 대마 종자 100개를 국내로 들여와, 지난 5월부터 강릉시 옥천동의 자신의 월세방에 온실을 만들어 모두 24주를 심어 키운 혐읩니다.

경찰 조사결과, 송씨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 대마 재배 방법을 배운 뒤 판매 목적으로 재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