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생산가능인구 감소
식품 사막화도 가속화
인구 감소 대응 위해선 ‘빈집’ 활용 필요
인구 감소 문제의 해법으로 떠 오른 빈집 활용 정책과 관련해, 강원도의 현황을 살펴본다.
강원지역의 지속적인 생산가능인구의 감소로 지역의 활력이 감소하고 있다.
최근 10년간 강원도 생산가능인구 비중은 연평균 –0.72%로 감소 추세다. 전국 연평균 –0.48% 감소 대비 1.49배 높은은 수치이다.

식품 사막화 지역 증가 등 생활여건의 불편함도 심화되고 있다.
강원도 내 농촌 지역 중 64.2%가 식품 사막지역에 해당한다. 전체 2,266개 행정리 가운데 1,457곳이 마트와 편의점, 대형마트 등 식료품 구매처가 없는 지역으로 나타났다.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빈집’ 관리가 필요한 이유이다.
매년 빈집 정비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강원연구원에 따르면, 2024년의 경우 7,091호로 2020년 4,394호 대비 1.6배 증가했다.
빈집으로 인한 도시 안전 및 경관 등 주거환경의 질도 저하되고 있다. 생활여건의 열악화 및 인구 감소 가속화 원인으로 제기되며 결과적으로 지역의 활력 감소와 경기 침체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결국 인구 감소 대응을 위해서는 '빈집' 관리가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강원자치도는 광역 단위 빈집 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2030년까지 3,050여 호 정비가 목표인데, 생활 안전 및 도시 환경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또 기존 철거 중심의 빈집정책에서 ‘철거→활용→재생’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려는 계획을 세웠다.
자료 도움: 강원연구원 (전지성, 박재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