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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 대표> 신성열 춘천시의원


 

시민과 함께 걸어온 삶..의정의 길로 이어지다


 신성열 춘천시의원(석사동·효자2)의 정치 여정은 시민과 함께라는 한 문장으로 요약된다.

그의 삶과 의정의 길에는 사람을 향한 진심, 그리고 시민의 신뢰를 지켜내겠다는 묵직한 책임감이 스며 있다.

 

 신 의원의 어린 시절은 소박하지만 따뜻했다.

 작은 풀꽃 하나에도 호기심을 느끼며 세상을 배우고, 친구들과 함께 뛰놀며 우정과 나눔의 기쁨을 배웠다.

 학창 시절에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목표를 향해 도전하는 끈기를 길렀다.

 그는 어린 시절의 순수한 열정과 진심 어린 마음이 지금도 제 삶의 중심에 남아 있다그 마음으로 시민과 함께 걷는 의정의 길을 묵묵히 이어가고 싶다고 말한다.


 의원이 되기 전의 삶은 배움과 나눔으로 채워졌다.

 대학 강단에서는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젊은 세대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과 꿈을 키워주는 일에 보람을 느꼈다.

 또한 시민단체 활동을 통해 지역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사람 중심의 변화가 진정한 정치의 출발점임을 깨달았다고 한다.

 예술단체와의 경험을 통해서는 문화가 지역을 하나로 묶는 강력한 힘임을 배웠다고 회상한다.

 그는 이 모든 경험이 지금의 의정 철학으로 이어졌다사람과 문화, 배움이 함께하는 따뜻한 정치를 실천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신성열 의원에게 인생의 최고의 순간은 시의원으로 당선되던 날이다.

 개표 방송의 숫자가 하나씩 쌓여가던 긴장된 시간 속에서 그는 시민의 신뢰가 자신에게 모이고 있음을 느꼈다.

 “환호보다 먼저 떠오른 건 이 믿음을 어떻게 지켜낼까하는 책임감이었습니다.”

 당선증을 손에 쥐던 순간, 그는 권력의 무게가 아닌 봉사의 약속을 느꼈다고 한다.

 그날의 감격은 지역의 일꾼이라는 사명으로 바뀌었고, 오늘까지도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의 길을 걷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그의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을 느꼈을 때였다.

 함께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던 관계가 무너졌을 때의 상처는 깊었다.

 하지만 그는 그 경험을 통해 사람을 믿는다는 것의 의미와 신뢰의 소중함을 새롭게 깨달았다고 한다.

 “그때의 아픔이 오히려 저를 단단하게 만들었습니다. 시민과의 약속만큼은 결코 배신하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지금도 일하고 있습니다.”

 

 신 의원은 인생의 멘토로 어머니를 꼽았다.

 그는 어머니는 언제나 말보다 행동으로 진정한 삶의 가치를 보여주신 분이라며 어려운 순간에도 가족을 지켜낸 강인함과 남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제 삶의 나침반이 됐다고 말했다.

 선택의 갈림길에서 흔들릴 때마다 어머니는 묵묵히 길을 비춰주셨고, 그 믿음이 지금의 자신을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금 제가 시민과 공동체를 위해 일할 수 있는 힘은 모두 어머니의 진심에서 비롯됐다고 말한다.


 그에게 춘천은 단순한 고향이 아니다.

 “춘천은 살고 싶고 희망이 있는 도시입니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따뜻한 시민의 마음이 어우러져 누구나 꿈꿀 수 있는 힘을 주죠.”

 그는 골목마다 스며 있는 이야기와 주민의 웃음소리를 들을 때마다 이 도시를 지켜야 하는 이유를 다시 느낀다고 했다.

 춘천은 그에게 책임의 시작이자, 시민과 함께 내일을 그려가는 살아 있는 고향이다.

 특히 석사동과 효자2동은 신 의원의 인생이 고스란히 담긴 지역이다.

 청소년기부터 40여 년을 함께해온 이곳은 그의 첫 꿈이 시작된 터전이자, 가족과 함께 웃고 울며 살아온 마음의 고향이다.

 “주민들과 맺은 인연 하나하나가 지금의 저를 만들었습니다.

 이 지역은 제 의정활동의 출발점이자 나침반입니다.”

 그는 앞으로도 두 지역이 시민 모두가 행복을 체감할 수 있는 마을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성열 의원은 자신이 어떤 의원으로 기억되길 바라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의원답게’, 그리고 ‘1등 시의원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그가 말하는 ‘1은 경쟁에서의 순위가 아니다.

 “시민의 신뢰와 기대에 부응하며, 약속을 지키는 의원이 진짜 1등입니다.”

 그는 작은 민원 하나도 놓치지 않고 시민과 함께 실행해왔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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