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B 춘천 연장은 경기 마석에서 가평을 거쳐 강원 춘천까지 55.7km의 광역 철도를 개설하는 사업입니다.

 기존의 경춘선 선로를 공용으로 활용합니다.

 강원연구원 '정책톡톡'(장진영)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GTX-B 춘천 연장사업은 국가철도공단에서 타당성 검증 후 ‘원인자 부담사업’에 따라 본선과 함께 완공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9년 08월에 인천과 마석을 잇는 GTX-B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됐습니다.

 이후 2022년 05월 GTX-B 춘천연장 사업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강원 정책과제에 포함됐습니다. 

 지난 1월에는 대통령 제6차 민생토론회에서 교통분야 3대 혁신전략으로 사업이 발표됐습니다. 

 지난 7월, GTX-B 민간투자사업 실시계획이 승인됐습니다. 사업 구간은 인천~용산, 상봉~마석이었습니다. 

 지난 10월에는 GTX-B 춘천 연장 노선이 본선과 오는 2030년 개통을 목표로 하는 타당성 검증 용역에  착수했습니다.